상담 목회 아카데미

원장님 소개

원장님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명예교수이자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한성열 원장님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심리학의 전통적인 접근을 넘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연구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 한국치유상담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심리학자의 마음을 빌려드립니다》와 다수의 공저 및 번역서가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한성열 명예교수

경력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
한국치유상담협회 부회장
한국 사회 및 성격심리학회 회장
한국 문화 및 사회문제심리학회 회장
상담목회아카데미 예상 원장
만남과풀림 상담교육원장
서울생명의전화 이사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명예교수

주요 저서

원장님 말씀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를 ‘기묘자, 모사’
‘Wonderful Counselor(탁월한 상담자)’라고 불렀어요. 신약에서도 예수님은 자신을 ‘보혜사’라고 하셨는데, 이는 ‘도움을 주기 위해 곁으로 부름 받은 자’라는 뜻이에요.

예수님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우리를 도와주시는데요. 하나는 자문가로서, 우리가 모르는 것을 알려주시고, 또 하나는 상담자로서 우리의 감정적인 어려움을 돌보아주시죠.

수가성 여인의 이야기를 보면 예수님이 얼마나 탁월한 자문가이신지 잘 알 수 있어요. 예수님은 이 여인의 숨기고 싶은 과거도 아시고, 그녀가 오랫동안 품고 있던 질문의 답도 정확히 알려주셨죠. ‘어디서 예배드려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장소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며, 나아가 자신이 메시아임을 알려주셨어요. 그 여인은 너무나 기뻐서 물동이도 잊은 채 마을로 달려가 이 기쁜 소식을 전했답니다.

하지만 부자 관원의 경우는 달랐어요. 그도 영생을 얻는 방법이라는 중요한 질문을 했지만, 예수님의 답변을 듣고 근심하며 돌아갔죠. 같은 예수님의 답변인데 왜 이렇게 다른 결과가 나왔을까요?

자문이 효과가 있으려면 세 가지가 필요해요. 첫째는 ‘절실함’이에요. 정말 간절히 답을 알고 싶어 해야 해요. 둘째는 ‘진정성’이에요. 부자 관원은 사실 자신의 의로움을 인정받고 싶었을 뿐, 진정한 답을 원한 것이 아니었죠. 셋째는 ‘적절한 때’예요. 아무리 좋은 답변이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소용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도 예수님께 자문을 구할 때는 절실한 마음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또 적절한 때에 구해야 해요. 그러면 수가성 여인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통해 놀라운 답을 얻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