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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상담 소감문

집단 상담 소감문 게시판

25년 가을학기 2차 3조

작성자
m05기 장세련
작성일
2025-11-19 15:50
조회
133
이번이 4번째 집단상담이었다.
내 안에 묻어 둔 상처들의 근원이 어디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고 싶었고, 또 치유받고 싶었기에 집단 상담에서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나눴다.
상담 시작 전 이번에는 나의 어떤 모습, 그리고 상처들과 마주하게 될지 두렵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이 기회를 통해 어떤 치유가 일어날지 기대가 되는 마음도 있었다.
이야기를 시작하며 처음에 나누려했던 나의 상처들과 문제들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흘렀는데 그 과정을 통해 내 안에 진짜 상처가 무엇이었는지 알게 되었고, 그 상처들과 대면하면서 내가 원했던 것들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집단원들의 나눔을 들으면서도 내 안에 간접적인 치유가 일어났다. 전이가 일어난 것이다. 참 감사하고, 또 감사한 시간이었다.
진심을 담아서 건네주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들이 쌓여서 내 안에 켜켜이 쌓아 두었던 상처와 부정적 감정들이 조금씩 조금씩 떨어져 나가는 것 같았다.
상담을 이끌어 주신 촉진자 푸님과 모든 집단원분들께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
또한 상담 마지막 시간에 집단 상담 기간 동안 어떤 상담 기법을 사용하셨는지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구르미-어깨에 많은 짐을 지고 가신 것 같았습니다. 차분하지만 그 안에 쌓아둔 아픔들이 느껴졌어요. 이제 그 짐을 조금씩 조금씩 벗어버리고 오롯이 본인을 위한 시간들을 통해 쉼과 회복의 시간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크리스틴- 나눔을 하실 때 정말 머리를 한 대 꽝~ 맞은 것 같았습니다. 그간에도 감수성 훈련 시간에 다음세대 목회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보고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목회를 하시는지 느껴졌는데 이번에도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자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껴져서 제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았고,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가만 안 둬' 라는 말씀이 오래도록 제 머리에, 가슴에 새겨질 것 같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께서 크리스틴님의 모든 사역 가운데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실 것을 믿고 응원합니다.

기쁨- 두번째 함께 하는 상담인것 같아요. 정말 책임감이 강하시고,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마음이 얼마나 크신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 상황 가운데 있었다면 불평 불만이 가득했을텐데 묵묵히 그 많은 시간들을 섬겨 오신 기쁨님 참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의 삶은 기쁨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소금차- 상담 내내 표정으로 모든 집단원들의 마음을 잘 읽어주시는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어려움이 없어 보이셨는데 그간 얼마나 내적 씨름을 하셨을지.....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라는 말을 듣는 순간 얼마나 멋있었는지요. 아마 그간 학교에서 도움을 주셨던 모든 한국인 학생들과 부모님들 또한 소금차님의 그 진심과 마음을 알고, 느끼셨으리라 믿어요.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응원합니다!!!

오드리- 어머니에게 외적인 도움보다 내면의 도움과 위로를 받고 싶으셨던 오드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 또한 깊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의 상황과도 너무나 비슷해서 저 또한 마음이 먹먹해졌어요. 어머니, 그리고 딸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지고, 내면의 속마음을 깊이 나눌수 있는 모녀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맑음- 맑음님의 별칭만큼이나 맑은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어렸을 적 아픈 엄마를 바라만 보았어야 할 그 어린 아이가 얼마나 힘이 들고, 슬펐을지...... 내면 아이의 상처가 회복되어지고 쑥쑥 자라서 사랑하는 학생들 그리고 남편과도 깊은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맑음님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정말 특별히 사랑하시는 아주 존귀한 정말 사랑스러운 맑음님임을 잊지 마세요!!

정금- 정금님의 이야기를 듣는 내내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 힘겨운 시간들을 어떻게 버텨내셨을지, 지금까지 살아오신 그 시간들 위에 물개박수를 쳐 드리고 싶습니다. 받았던 상처들로 다른 사람들을 깊이 공감하고, 위로하시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딸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신 그 용기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푸- 모든 집단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신 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푸님 덕분에 정말 풍성한 집단 상담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짧은 코멘트도 상담 기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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